부산항, 세계 최초로 Triple-E급 컨테이너선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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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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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세계 최초로 건조되는 Triple-E급* 컨테이너선의 첫 기항지로 부산항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 Triple-E급 : Economy of Scale, Energy-Efficient, Environmentally-improved의 약칭으로 현존 최대선박 1만6000TEU급 대비 2000TEU의 추가용량 적재
세계 첫 Triple-E급(1만8000TEU급) 컨테이너선은 덴마크 MAERSK사에서 발주하여 우리나라 기업인 대우조선해양(DSME)에서 건조한 초대형 컨테이너선으로서 연료소모를 최소화한 친환경* 선박이다.
* 기존 아시아~유럽 평균 선대보다 CO2 배출량 50% 감소시키면서도 주엔진동력의 효율성은 10% 증대
MAERSK사의 Triple-E급 초대형 컨테이너선박은 오는 7월15일 부산항을 첫 기항지로 입항한 후 아시아 ~ 유럽 지역을 경유하는 정규 항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동 선박의 하역작업을 담당하게 된 부산신항만주식회사 터미널(PNC)에서는 최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높이 50m인 최첨단 컨테이너 크레인 2기를 도입할 예정이다.
* 현재 부산항 최대 컨테인 크레인의 높이 : 43m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최초 Triple-E급 컨테이너 선박의 첫 행선지가 부산항으로 선택된 것은 차질없는 항만 인프라 확충, 피더네트 워크 구축, 선사별 타켓 마케팅을 시행한 결과이며,
대형 컨테이너선의 기항 시 우선 고려 요소인 정시성 및 효율성 부분에서 부산항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밝혔다.
또한, "선박대형화 및 글로벌 항만 동향, 해운?항만 여건변화를 지속 점검하고, 부산항 환적경쟁력 강화, 항만배후단지 활성화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물량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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