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자료
(설명) 바다숲 사후관리 방식을 개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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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수산자원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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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정광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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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044-200-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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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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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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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바다숲 사후관리 방식을 개선 중입니다
- 1.6조 쏟은 바다숲 인공어초... 흉물스러운 콘크리트 무덤 됐다.(중앙일보 9.21.)
< 보도 주요 내용 >
□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에서 바다숲 조성지를 조사한 결과, 부실한 사후관리로 콘크리트 구조물만 남아 있거나, 폐그물이 인공어초에 걸려 침적된 양이 많은 등 바다숲 조성사업의 사후관리가 부실
< 설명 내용 >
□ 해양수산부는 바다숲 조성지 121개소를 전수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지자체에 대한 사후관리 지원 강화를 추진하겠습니다.
ㅇ 한국수산자원공단에서 지자체가 사후관리하고 있는* 바다숲 조성지 121개소를 전수 조사한 결과 27개소(22%)에서 사후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 바다숲은 국가가 4년에 걸쳐 조성 후 지자체에 이관하면, 해당 지자체에서 사후관리를 전담하고 있음
ㅇ 주요 원인으로 동해권은 고수온에 의한 조식동물 개체수 증가, 서해 및 남해권은 굴, 따개비 등 특정 동물의 번식으로 해조류 부착 저해 등이 분석된 바, 해당 지자체와 함께 조식동물 집중 구제, 미역·다시마 등 포자 방출시기에 경쟁생물 및 부유물질 제거 등을 집중 실시할 계획입니다.
ㅇ 또한, 지자체 이관 후 5년 주기의 효과 검증 실시, 국가주도 이력 관리, 사후관리 컨설팅 지원 등 지자체에 대한 사후관리 지원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ㅇ 아울러, 지자체의 부족한 재정을 보완하고, 바다숲의 높은 탄소흡수력을 통한 민간기업의 탄소중립 실천 지원을 위해 바다숲 조성 및 사후관리에 민간기업의 참여 확대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 해양수산부는 현재 개선 중인 바다숲 사후관리 방안을 차질 없이 이행하여 풍성한 바다숲이 유지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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