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자료

(설명) 홋카이도 등 일본 배타적 경제수역(EEZ) 에서 생산된 꽁치의 수입량은 국내 수입 꽁치 총량의 0.0001%에 불과합니다

홋카이도 등 일본 배타적 경제수역(EEZ) 에서 생산된 꽁치의 수입량은 국내 수입 꽁치 총량의 0.0001%에 불과합니다

- “9월 홋카이도산 꽁치 소비, 지역 수산업 운명 가를 분수령” (부산일보 6.26.) 보도관련 -

 

 

< 보도 주요 내용 >

 

□ 수산업계에서는 오는 9-10월 꽁치 시즌을 오염수 논란의 변곡점으로 보고 있음

 

ㅇ 오염수가 방류되는 후쿠시마 바로 위 홋카이도 인근이 꽁치 조업의 주무대

 

ㅇ 업계에서는 홋카이도 꽁치가 예년 수준으로 판매되면 이번 사태도 괴담 수준으로 끝날 것이고, 꽁치 판매가 큰 타격을 입는다면 사태가 장기화할 가능성도 있다고 예상

 

 

< 설명 내용 >

 

□ 9-10월 꽁치어장이 형성되는 홋카이도 해역은 일본 EEZ 해역으로 우리 국적 원양어선 및 대만 등 외국 선사가 조업하는 수역이 아닙니다.

 

ㅇ 우리 국적 원양어선 및 대만 등 외국 선사는 북태평양수산위원회(NPFC) 수역 공해에서 꽁치를 조업하고 있습니다.

 

ㅇ 또한, 일본 EEZ내 꽁치 조업 시기는 9-10월이지만, 북태평양 수역 꽁치 조업 시기는 5-8월로 조업 시기에 차이가 있습니다.

 

□ 일본 EEZ에서 어획되는 꽁치의 국내 수입량은 매우 미미합니다.

 

ㅇ 홋카이도 등 일본 EEZ 해역에서 조업한 꽁치는 거의 국내로 수입되지 않습니다.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22년 기준 국내 수입 꽁치 총량은 17,966톤이며, 이 중 일본에서 수입된 꽁치는 24kg(총 꽁치 수입량의 0.0001%)에 불과합니다.

 

□ 아울러, 정부는 일본산 수입 수산물에 대해서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문제있는 수산물의 수입을 차단하고 있습니다.

 

ㅇ 2013년 9월 후쿠시마 인근 8개 현*의 모든 수산물 수입을 금지한 이후, 해당 지역 수산물의 수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습니다.

 

* 후쿠시마, 군마, 도치기, 지바, 이바라키, 미야기, 이와테, 아오모리

 

ㅇ 후쿠시마 인근 8개현 이외 지역에서 생산하는 수산물에 대해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매 수입 건마다 정밀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극미량의 방사능이라도 검출 시, 기타 방사능에 대한 추가핵종 검사를 요구하여 사실상 수입을 차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