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동정)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 경남 지역 양식·수출가공 현장 방문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 경남 지역 양식·수출가공 현장 방문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은 8월 25일(목) 경남 통영시 적조현장과 가두리 양식장의 어류 집단 폐사 현장 및 굴 수출가공 공장을 연이어 방문하고 어업인과 간담회도 실시한다.

 

  먼저, 윤 차관은 적조현장에서 “적조상황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이 최선을 다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

 

  이어, 달아항의 가두리 양식장 폭염피해* 현장을 살펴보고 “폐사의 원인을 조속히 규명하겠으며, 어업 재해로 인한 폐사로 판명될 경우에는 재해복구비 등의 신속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 경남은 611어가(통영 500)가 가두리 양식을 하고 있으며, 이중 106어가(통영 74)에서 피해(17%)가 발생하여 합동조사(수과원, 지자체, 어업인 대표, 피해 어업인)를 진행 중임

 

  이후, 윤 차관은 대원식품을 방문하여 굴스낵 생산 및 수출 현장을 둘러보고, “정부도 ‘굴스낵’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또한, 어업인 간담회에서는 지역 수산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폭염에 따른 어류 폐사 및 적조 발생 등으로 안타까운 마음이며, “정부는 이와 같은 재해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므로, 어민들께서도 생업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