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장관은 1월 18일 인천을 방문하여 설 명절 대비 인천항 항만과 인천신항 항만배후단지를 찾아 운영상황 등을 점검하고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해 수산물 유통 및 물가 상황을 점검 하였다.

먼저 장관은 인천신항 선광 신컨테이너 터미널을 방문해 물류현장 점검을 하고 근로자를 격려했다. 장관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가 사상 최대 규모의 수출을 달성한 것은 항만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무엇보다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심과 주의 요청드린다"고 말하였다.

장소를 옮겨, 장관은 노량진 수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하여 설 대비 수산물 물가 동향과 할인행사 진행상황을 점검하였다. 장관은 현장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되고, 수산물 소비 활성화로 시장 상인분들께도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아면서 "안전사고에도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한편 장관은 이날 수산물 시장에서 손수 구입한 싱싱한 수산물을 동작구 소재 아동복지 시설인 '서울 성로원'에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