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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기고] 해운재건 넘어 해운산업 리더국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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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홍보담당관 담당자 이정 전화번호 044-200-5015
등록일 2021. 9.28. 조회수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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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재건 넘어 해운산업 리더국가로 (7. 1, 중앙일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물류 환경이 급격하게 변하고 있다 . 코로나 19 초기에는 세계 각국의 봉쇄 조치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해상 물동량이 감소했다 . 하지만 전 세계적 경기부양책과 온라인 소비 증가로 작년 하반기부터 해상 물동량은 반등하기 시작했고 , 해운 운임 또한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 올해 컨테이너 물동량이 코로나 19 이전 수준을 회복하는 데에서 나아가 오히려 5% 가량 증가할 것이라는 해운 분석기관 클락슨의 전망처럼 이런 추세는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 . 글로벌 선사들도 본격적인 몸집 불리기에 나섰다 . 지난해 연간 발주량 90 TEU(20 피트 길이 컨테이너선 1 개를 일컫는 단위 ) 를 훌쩍 넘긴 140 TEU 의 컨테이너선을 올해 1 분기에 발주했다 . 더불어 친환경 선박과 스마트 해상 물류로의 전환도 빨라지고 있다 . 온실가스 등 국제 환경규제 강화로 인해 LNG 추진선 등 친환경 선박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됐다 . 자동화 항만 , 자율운항 선박 등 미래기술 선점을 위한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 해운시장에 새로운 물결이 몰려오고 있다 .

정부는 해운산업 리더 국가 실현 전략 을 수립해 정책 지원을 한층 강화하는 등 해운산업이 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탠다 . 우선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최대 30 억 달러 ( 3 3800 억원 ) 규모의 신규 선박 건조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한국 선사가 고효율 선박을 확충하는 것을 지원한다 . 또한 합리적인 비용으로 선박을 임대하는 전문 선주사 ( 船主社 ) 를 육성하고 , 금융지원을 강화한다 . 해운산업과 항만 물류산업을 친환경적으로 스마트하게 전환하는 데에도 속도를 낸다 . 친환경 선박 기술 개발 , 연료 공급 인프라 확충 , 보급 및 확산으로 이어지는 지원체계를 구축해 2030 년까지 총 528 척을 친환경 선박으로 건조하도록 할 계획이다 . 광양향 · 부산항 등에 자동화 항만을 구축하는 한편 , 2030 년까지 완전 무인 자율운항 선박을 개발하는 등 스마트 해운 물류 시스템 도입에도 박차를 가한다 .

지난 6 월달 29 일 해운 재건 5 개년 계획으로 건조된 초대형 선박 20 척 중 마지막 선박인 ‘HMM 한울호 가 부산항에서 긴 여정을 시작했다 . 그동안 정부와 해운업계는 해운산업의 위상을 회복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고 , 올해 말이면 해운 산업 관련 지표가 한진해운 파산 이전 수준을 회복할 전망이다 . 이제는 더 나아가 세계를 선도하는 해운 리더 국가로 발돋움할 때다 . 한국 해운의 힘찬 항해에 국민의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 .

 

https://news.joins.com/article/2409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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